고산지대의 척박한 곳에서 자라는 야생종으로, 10세기부터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이란 등에서 재배되었다. 크기는 10cm~20cm 정도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경기 남부 지역에서 주로 재배한다. 7월에 파종을 시작하여 12월 초에 수확하며,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영상 2~4도로 유지해주어야 한다. 자색을 띄게하는 천연색소인 안토시아닌의 성분은 항암작용,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자색당근은 흐르는 물에 흙을 씻어낸 뒤 껍질째 먹는 것이 좋으며, 일반 당근보다 당도가 높아 샐러드용이나 주스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그밖에 자색당근과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 3개월 이상 발효시켜 발효원액으로 먹기도 한다.[네이버 지식백과] 이런 자색당근은 그 특유의 보라색은 안토시아닌 색소때문이라고..
2017년 5월 21일 몇주동안 풀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어머니 아버지께서는 매일같이 당근밭으로 향하신다. 논에 심었더니 밭에 심을때보다 거의 10배정도 풀이 더 많이 난다. 그래도 이제 거의 끝이 보여간다. 오늘 오후부타 비가 온다니 다행이다. 한동안 가물어서 땅이 돌처럼 딱딱해서 주물에 풀맬때보니 여간힘든것이 아니다. 이번 비을 맞으면서 무럭무럭 자랄것으로 보인다. 장마전에 출하를 해야하는데 걱정이다. 얼른얼른 자라야할텐데.적당한 때를 봐서 뿌리영양제를 줘야겠다. 중간중간 솎아주기를 해서 뽑아보니 길이는 벌써 한뼘정도 자랐다.
2017년 4월 24일 월동한 자색당근이 무럭무럭자라서 잎이 무성하다. 그러다보니 뿌리쪽이 크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그래서 당근잎으로 활용할 방법을 찾다가 발효를 해보기로 했다. 일단 깨끗이 씻은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그리고 잘게 썰어준다. 그리고 무게를 측정해서 동일한 무게의 설탕과 잘 혼합해서 밀봉을 한다. 그리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자색당근 잎에도 안토시아닌이 뿌리의 1/3정도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이정도면 블루베리 열매만큼 들어 있는 양이다. 보관 및 수요가 있다면 당근잎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공품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4월 8일 자색당근 파종후 3주후 자색당근 종자를 파종한지 3주정도 지났는데 날이 좋고, 비가 내려줘서 그런가 발아가 잘 되었다. 일반적으로 발아 조건이 까다로워서 발아되기가 쉽지 않다. 다행이 파종후 적절히 비가 내려줘서 다행이다. 당근은 발아가 되면 잎이 2개씩 나온다. 조금 지나면 계속해서 잎이 나온다. 이제 앞으로 봄비가 자주 내려주면 아주 좋을 것으로 보인다. 고랑은 풀 방지용으로 비닐을 덮었다. 1m라고 해서 넓을 줄 알았는데 적당하였다. 바꿔왔으면 두번 일을 할 뻔 했다. 고정용 핀이 모자라서 철사를 이용해서 마무리 하였다. 핀도 많이 들어간다. 500m 두개를 사왔는데 부족하였다. 부족한 부분은 예전 비닐을 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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