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말려서 볶은 자색당근
고산지대의 척박한 곳에서 자라는 야생종으로, 10세기부터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이란 등에서 재배되었다. 크기는 10cm~20cm 정도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경기 남부 지역에서 주로 재배한다. 7월에 파종을 시작하여 12월 초에 수확하며,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영상 2~4도로 유지해주어야 한다. 자색을 띄게하는 천연색소인 안토시아닌의 성분은 항암작용,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으며,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자색당근은 흐르는 물에 흙을 씻어낸 뒤 껍질째 먹는 것이 좋으며, 일반 당근보다 당도가 높아 샐러드용이나 주스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그밖에 자색당근과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 3개월 이상 발효시켜 발효원액으로 먹기도 한다.[네이버 지식백과] 이런 자색당근은 그 특유의 보라색은 안토시아닌 색소때문이라고..
가야농원-농산물 가공
2017. 9. 7. 08:00
자색당근 잎 줄기 효소 만들기
2017년 4월 24일 월동한 자색당근이 무럭무럭자라서 잎이 무성하다. 그러다보니 뿌리쪽이 크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그래서 당근잎으로 활용할 방법을 찾다가 발효를 해보기로 했다. 일단 깨끗이 씻은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그리고 잘게 썰어준다. 그리고 무게를 측정해서 동일한 무게의 설탕과 잘 혼합해서 밀봉을 한다. 그리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자색당근 잎에도 안토시아닌이 뿌리의 1/3정도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이정도면 블루베리 열매만큼 들어 있는 양이다. 보관 및 수요가 있다면 당근잎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공품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가야농원-농산물 가공
2017. 4. 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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