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3일 에코랜드 에코랜드는 제주여행중 추천하는 곳이라고 해서 와봤다. 소문대로 사람들이 엄청 많다. 관광버스도 많이 와서 주차할 곳이 없어서 저멀리 임시주차장에 대고서 걸어서 올라왔다. 기차를 타고 제주도 산내부를 구경할 수 있다. 그리고 정차역마다 다채롭게 꾸며놓아서 볼거리가 많다. 첫번째 정차역은 호수가 있는 휴식공간이 있다. 큰배도 있고, 돈키호테를 형상화한 동상과 풍차가 있다. 지금이라도 당장 풍차로 돌진할 듯하다. 그리고 해골의자에 앉아보고 배에 올라서 배키와 대포를 만져봤다. 작은 배에 곰이 노를 젖고 있다. 나무로 만든 자동차와 집에 들어가서 놀기도 하고 지나가는 기차도 구경했다. 기차의 종류는 약 4개정도 되고 전부 영국에 들여온것이라고 한다.
2017년 5월 4일 여행 마지막날 성산일출봉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그래서 꼭 가보고 싶었다. 제주에 3-4번 와봤지만 이곳은 처음이다. 오전이라 그렇제 덥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해가 뜨면서 날이 더워졌다. 그리고 올라가는 길이 계단이라서 쉽지 않다. 이곳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다리에 알이 배서 몇일을 고생했다. 정말 준비운동하고 올라가야할 듯하다. 높이가 해발 182미터로 낮지 않은 산이다. 중간쯤 올라가서 내려보는 성산읍은 고요하고 한적하다. 리아스식해안이 보기에도 복잡해보인다. 마을끝쪽에는 성산일출봉이 제주도와 붙어있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정상에서는 분지같은 모습이 보인다.
2017년 5월 3일 제주 아쿠아플라넷 여행 둘째날 아침을 간단히 컵라면으로 해결하고 숙소와 인접한 아쿠아풀라넷으로 출발했다. 미리 표를 예매해놓아서 조금 할인받을수 있었다. 제주도 여행시에는 무조건 방문할 곳을 미리 예약하는 것이 20~30%정도 할일받을 수 있다. 입구에 상어 두마리가 표효하고 있다. 이곳에서 방문기념 한장 수족관은 1, 2층으로 되어 있는데 메인 수족관의 가오리가 매우 크다 어찌나 크던지 카메라에 전부 들어오지 않는다. 큰아이가 너무 신기한듯이 고개를 젖혀서 쳐다본다. 제주에는 해녀분들이 있다. 해녀의 물질에 대한 공연을 하는데 운좋게 시간이 맞았다. 수족관에서 보기에도 10미터는 넘는 곳을 잠수해서 바닥의 조개를 캐는 모습을 봤다.그리고 수심이 깊어질수록 수압의 세기를 농구공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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