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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1일 


몇주동안 풀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어머니 아버지께서는 매일같이 당근밭으로 향하신다. 논에 심었더니 밭에 심을때보다 거의 10배정도 풀이 더 많이 난다. 그래도 이제 거의 끝이 보여간다. 오늘 오후부타 비가 온다니 다행이다. 한동안 가물어서 땅이 돌처럼 딱딱해서 주물에 풀맬때보니 여간힘든것이 아니다. 이번 비을 맞으면서 무럭무럭 자랄것으로 보인다. 장마전에 출하를 해야하는데 걱정이다. 얼른얼른 자라야할텐데.

적당한 때를 봐서 뿌리영양제를 줘야겠다. 중간중간 솎아주기를 해서 뽑아보니 길이는 벌써 한뼘정도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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