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3일 올해로 21회를 맞는 노인의 날 행사가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다고한다. 관심은 초대가수 김용임이었다. 아버지께서 김용임가수의 노래를 좋아하셔서 시간이 된다면 꼭 모시고 가고 싶었다. 그런데 시간이 맞게되어서 아이들과 같이 갈수 있었다. 조금 늦은 시간이라 사람들이 정말 많다. 논산시 각 면사무소별로 부스를 만들어놓아서 식사 및 술안주를 드실수 있도록 만들어놓았다. 우선 운동장안으로 들어가보니 마침 김용임 순서가 되어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자리를 잡고 노래를 들었다. 텔레비젼으로 듣는것과는 조금 다른것같다. 역시 힘들이지 않고 노래를 잘 부른다.
2017년 9월 10일 오랜만에 가족이 전부 아침을 먹고 운동하러 나왔다. 인라인장에서 인라인도 타고 킥보드도 타고 그리고 지난주 얘기한 탁구도 치러갔다. 탁구채를 미리 구입해서 가지고 갔다. 일요일 오전이라 사람이 거의 없다. 예전에는 무료였지만 이제는 사용료를 내야한다. 아직 아이들이라서 탁구를 제대로 못친다. 그래도 탁구채에 맞는 소리가 툭툭 소리로 표할정도로 소리에 민감한것같다. 저녁에는 그림일기를 썼는데 제법 내용을 잘 썼고, 그림도 잘 그렸다.
2017년 8월 27일 일요일 아침부터 엄마의 꾸지람으로 아이들과 쫒겨나다시피해서 인라인장으로 나왔다. 오늘 하루 엄마에게 휴식을 줘야할 듯하다. 둘째 아이의 방학아닌 방학과 첫째 아이의 방학이 겹쳐서 거의 한달동안 힘들었을 것이다. 첫째 아이의 인라인을 산지는 세달이 넘었지만, 몇번 타보지 않았다. 그래도 아이들이곧잘 탄다. 왼쪽 발 안쪽이 찍힌다고 해서 A/S 보내려고 했는데 오늘 타보니 괜찮다고 한다. 다행이다. 공설운동장은 현직에 계실때 장인어른께서 추진을 도맡아서 하셨다고 한다. 그옆에 인라인장이 있는데 10여년전에는 이곳에서 논산 IRT 회원들과 밤 11시까지 인라인을 즐겼다. 그런데 어느새 10여년이 지나서 두 아이들과 다시 나는 인라인을 타고 있다. 생각만 하면 정말 시간이 정말 빠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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