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7년 5월 27일


때이른 더위로 밭작물이 말라가고 있다. 옆에 논에서는 물대고 모내기준비가 한창이다. 물은 부족하다고하지만 마을 위쪽에 저수지가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물이 조금씩 내려온다고 해서 당근밭에 물을 주기로 했다. 많이 내려오지 않아서 물을 막아서 경운기로 주었다. 경운기도 오래되어서 그런가 물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 아침 8시부터 주기 시작한 물주기는 해가 떨어져서 어두워져서야 끝이 났다. 지극정성으로 기른 농작물이라서 농민들은 자식같은 생각이 드는것으로 보인다. 다행이 다음주 수요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다. 요즘 가뭄이 심하다. 올여름은 장마도 길지 않고 없을수도 있다고 하니 걱정이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