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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7일 일요일


아침부터 엄마의 꾸지람으로 아이들과 쫒겨나다시피해서 인라인장으로 나왔다.


오늘 하루 엄마에게 휴식을 줘야할 듯하다. 둘째 아이의 방학아닌 방학과 첫째 아이의 방학이 겹쳐서 거의 한달동안 힘들었을 것이다.


첫째 아이의 인라인을 산지는 세달이 넘었지만, 몇번 타보지 않았다. 그래도 아이들이곧잘 탄다. 왼쪽 발 안쪽이 찍힌다고 해서 A/S 보내려고 했는데 오늘 타보니 괜찮다고 한다. 다행이다. 공설운동장은 현직에 계실때 장인어른께서 추진을 도맡아서 하셨다고 한다. 그옆에 인라인장이 있는데 10여년전에는 이곳에서 논산 IRT 회원들과 밤 11시까지 인라인을 즐겼다. 그런데 어느새 10여년이 지나서 두 아이들과 다시 나는 인라인을 타고 있다. 생각만 하면 정말 시간이 정말 빠른것같다.  


그리고 시민공원쪽으로 이동해서 바닥분수에 가서 발에 물을 적셔보기만했는데 아이들은 토끼처럼 팔짝팔짝 뛰면서 좋아한다. 그리고 시민공원 산책로는 나무들로 그늘이 많다.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렇지 시간이 지나면 나무는 큰 그늘을 만들어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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