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과 살구

2017년 5월 5일 매실나무와 살구나무

새경골 밭에 감나무가 주로 있지만 매실나무를 조금씩 심으면서 절반정도는 매실나무가 자리를 잡고 있다. 요즘은 매실의 가격도 별로 좋지 않아서 살구나무를 몇주 심고 있다. 매실은 여름에 매실과 설탕을 절반씩 썩어서 통에 담아놓으면 매실의 엑기스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매실장아찌는 씨앗을 빼내고 설탕과 1:1로 섞어놓으면 잘 익는다. 2일정도 잘 숙성이 되었으면 냉장고 보관해놓고 먹으면 된다.

살구는 6~7월이 제철이라고 한다. 이주 몇주 안되어서 성장상태를 보면서 더 구입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는 노랗게 익은 살구를 따서 먹기도 했다.  살구는 잼을 만들어서 놓으면 좋다. 살구씨와 껍질을 발라낸후 후라이팬에서 익혀준후 설탕을 1/3정도를 넣고 졸인다. 식혀서 밀봉한후 냉장고에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