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1일 오랜만에 인라인과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 집근처 내동공원에 아침부터 가보니 날이 더워서 그런가 아무도 없다. 첫째아이는 이제 인라인을 많이 타봐서 그런가 자전거를 탄다고 한다.둘째 아이는 인라인 재미에 빠져서 그런가 또 인라인을 탄다고한다. 확실히 아이들이 배우는 것은 금방 느는것같다. 몇번 타보지 않았지만 이제 곧잘 넘어지지 않고 탄다. 이제 몇달후면 가족 모두가 인라인을 타고 가까운 전주인라인국제마라톤대회에 나가보려고 한다. 10년전 대회에 참가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2017년 4월 23일 일요일 오전 오늘은 특별한 일정이 없는 주말 일요일이다. 그렇지만 아이들은 주말이면 주중보다 더 일찍 일어나서 엄마아빠를 괴롭힌다. 7시부터 일어나서 배가 고프다 놀아달라.결국 아침식사를 빵과 바나나 우유 및 시리얼로 준비를 해서 간단히 먹었다. 그렇지만 아이들은 식성이 다른지 큰아이는 밥을 달라고 한다. 그래서 간단히 또 밥을 준비해서 대령한다. 큰아이는 벌써 종이학을 접을 줄 안다고 나에게 알려준다고 한다. 그래서 따라서 종이학을 만들었다. 둘째 아이도 종이 접기를 한다고 따라하라고 한다. 나중에 이것이 뭐야 그러니 사과를 만든것이다.그리고 오랜만에 그림을 그리신다고 한다. 화첩과 물감, 붓을 준비하고 물통과 수건을 준비한다. 연필로 스케치를 하고 색칠을 하기 시작한다. 큰아이..
2017년 4월 19일 6살 둘째아이는 올해 들어서 참 많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아빠를 잘 찾지 않았다. 엄마가 모든것을 해주다보니 그럴수도 있을 거라 생각을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무슨 잘못을 했나 생각을 해보았다. 어렵풋이 생각해낸것은 아이들과 아이들 눈높이에서 놀아주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여자아이들이라서 그런가 인형놀이를 자주 하곤한다. 그래서 집에서 같이 모아나 영화를 보고 포스터와 미니어쳐 인형을 구입했다. 영화 스토리를 생각하면서 대사를 하면서 역활극을 했다. 등장인물에 대한 이름도 찾아보면서 재미있게 놀아주었다. 그다음날 아이가 엄마에게 모아나 인형놀이가 재미있었다고 주말에 또 아빠랑 하고 싶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기분이 아주 좋았다. 할리갈리놀이는 각각 카드를 나누어갖..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 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빛나는 꿈의 계절아 시인 박목월 작사, 김순애 씨가 작곡한 〈4월의 노래>이다. 중학교 음악시간이 불렀던 노래인듯하다. 그리고 학교 한쪽 곁에는 4월이면 어김없이 하얀 목련꽃이 피었다. 꽃이 피었을때는 참 보기 좋았는데 비가 오거나 꽃이 지면 보기 좋지 않았다. 숙소 창문 옆에 보니 목련이 꽃을 피우려고 준비중이다. 매일 지나치는 곳이지만 유심히 보지 않아서 그런지 나의 시선을 끌어낸다. 회사 식당 옆에는 더 탐스러운 꽃이 피기 시작한다. 백목련과 자목련인듯하다. 다음주가 되면 활짤 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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